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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_kunta' 책이야기
「데이터 읽기의 기술」- 차현나 본문
Intro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해간다
빨라도 너무 빠르다는 느낌이다
코로나 덕분에 요즘의 대세는 비대면 혹은 언택트의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나의 관심사는 삶의 질이다
이 삶의 질과 데이터의 융합이 어떤 방향으로 'Job'이 만들어질까?
"그 데이터라는게 뭘까" 그래서 이 책을 Pick한 이유이기도 하다
작가 소개
스타벅스커피코리아 1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이자 소비자심리학 박사. 크고 작은 조직들을 거치며 KT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으로도 일했다. 데이터를 가지고 새로운 것을 알아내는 일이 즐거워, 업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가진 브랜드를 분석하는 일이 많아 전 세계를 여행하며 매장과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소비자심리학과 광고심리학을 가르쳤다. 없어지지 않는 소유물은 책뿐이라고 생각하며 종이를 좋아한다. 직접 일러스트를 그리며 좋아하는 취미를 이어가고 있다.
Chapter 1
■ 왜 데이터를 믿지 못할까
- 오프라인 브랜드에 빅데이터 적용사례가 적은 이유는 우선, 매장을 가진 브랜드 대부분 '데이터'보다 '경험'이 더 익숙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로 분석하여 테스트해 보는 시간보다 자신의 노하우나 직감, 경험으로 판매대를 움직여 보는 것이 휠씬 적은 시간이 걸린다
■ 액티브 데이터가 만든 빅테이터 자료들
- 멤버쉽과 O2O를 연결한 성공적인 사례로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가 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중심에는 멤버쉽이 있다. 멤버쉽은 다른 기업에서 구매하지 않고 자신의 매장 혹은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연결고리가 있다
Chapter 2
■ 영수증에 담긴 데이터
- 영수증엔 육하원칙 중 '왜(Why)'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왜'는 기업이 통찰력으로 발견하는 원리다. 소비자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알면 다음에도 비슷하게 행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왜 소비자가 이 제품을 사거나 사지 않는지 알기 위해 퍼즐 조각을 맞춰나가는 것과도 비슷하다
■ 왜(Why) : 왜 그런 행동을 했는가
- 영수증 분석에서 '왜'를 발견해야한다. 그것이 바로 소비자의 행동원리다. '소비자가 왜 이 제품을 이 시간대에 샀을까', '왜 그 제품을 그 곳에서 샀을까', '왜 이 쿠폰을 더 많이 썻을까'를 궁리해야 한다. 결국 영수증 집계표에는 모든 데이터의 키 값(Key Value)이 들어가 있다.
Chapter 3
■ 동창이랑 내가 똑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 소비자의 행동에 따른 분류를 해야한다. 아침마다 무언가를 하는 사람, 점심마다 저런 소비를 하는 사람, 저녁마다 이런 곳을 들르는 사람. 이 행동이 휠씬 더 소비자의 필요와 맞닿아 있다. 이는 나이와 성별에 기인하지 않는다
Chpter 4
■ 소비자의 마음을 요소를 나누어보면 알 수 있다
-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단순한 요소 하나가 아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본 것을 조직화하려는 성향이 있어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게슈탈트 심리학에서 말하듯, 부분의 합을 단순한 합 그 이상이다.
Chapter 5
■ 액티브 데이터로 엿보는 소비자의 진짜 마음
- 유명한 사례 중 '구글은 이미 누가 대통령이 될 줄 알고 있었다' 라는 것도 유사한 의미일 것이다. 사람들이 여론조사에 응답한 것과 구글에서 검색하고 널리 회자했던 인물이 달랐고, 실제로 구글에서 검색한 사람이 당선되었다.
Chapter 6
■ 로그데이터처럼 행동데이터가 모이는 시대
- 웹과 앱의 소비자 행동은 그런 의미에서 일거수 일투족 데이터가 된다. 장바구에 무엇이 담겼는지, 무엇을 몇시에 주문했다가 취소했는지, 소비자의 행동 모두가 데이터다
Chapter 7
■ 오프라인에서도 데이터가 필요하다
- 데어터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매장을 가진 브랜드 중에서도 매우 IT친화적인 기업이다. 이미 알려진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차량번호를 인식해 결제로 연동하는 '아이 디티 패스'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멤버쉽이자 결제수단인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에서 제공하는 리워드는 어느 브랜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마케팅 파워를 가지고 있다.
Chapter 8
■ 빅데이터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다?
- '빅데이터', '빅데이터' 하기 전에 내가 원하는 데이터가 어떤 것인지 그려보자. 무슨 데이터로부터 어떤 숫자를 얻기 원하는지 연필로도 끄적거릴 수 없다면, 그 사람에게 빅데이터는 그저 막연한 존재일 뿐이다. 많은 데이터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많은 데이터로부터 얻고 싶은 인사이트가 무엇인지 명확히 하는 것이다
Chapter 9
■ 데이터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이의 감정
- 데이터는 철저히 설정한 목표 아래서만 가치를 가진다. 데이터 자체에 적개심을 가질 필요도, 필요성을 부정할 필요도 없다. 기계와 데이터가 우리가 하던 일을 대체한다면, 우리는 더 창의적인 의사결정에 집중하면 된다
Chapter 10
■ 매출 말고 다른 데이터가 필요한가?
- 소비자가 왜 우리 제품을 사는지 알아야 한다. 우리 제품을 왜 갑자기 많이 사는지, 또는 왜 소비자의 마음이 우리 제품에서 돌아섰는지 알아야한다. 그러려면 소비자의 행동단위를 파악하고 있어야한다. 매출은 소비자의 '마지막 결정의 결과'일 뿐이다. 소비자가 구매하기 전과 후의 어떤 상태인지 많이 알수록 구매 행동 결정의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있다
Chapter 11
■ 지금하는 프로젝트는 누가 원하는가
- 거창하지는 않아도 분석을 통해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 톱다운이든 바텀업이든 분석을 통해 소비자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할 수 있고, 소비자에게 조금이라도 편리한 방식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기업과 임원이 바라는 키워드 안에서 시장과 소비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기 위해 트랜드를 짚어내고, 자신이 해낼 수 있는 가장 창의적인 방법으로 주제를 구체화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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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가지고 있는 관심 분야의 인사이트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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