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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_kunta' 책이야기
「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 」- 이종선 본문
내 편이라고 하는건 뭘까?
내 편이 많아야 좋은 삶일까?
세상을 살아가는데 사람이라는 존재가 얼만큼 중요한 것일까?
변하는것과 변하지 않는것에 가치는 무엇일까?
궁금한게 많아지는게 아직 철이 덜들었나보다.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함께 가는 인생에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그래서 이 책을 Pick한 이유이다.
'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 작가소개
삼성경제연구소가 뽑은 커뮤니케이션분야 대표 강사다. 18년 동안 개인 이미지 관리(PI, Personal Identity)와 고객만족(CS) 컨설팅을 해온 이미지설계 전문가다. 그 동안 1,000여 기업과 정부기관에서 PI와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해왔고, 수강생만 300만 명이 넘는다. 개인 및 그룹 이미지 컨설팅을 담당했던 최고경영자와 임원, 각계 유명인사는 전직 대통령을 포함하여 500여 명에 이른다. 2006년에는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최고 강사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한민국의 정치와 비즈니스 분야 리더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전하며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비전을 일구는 데 힘을 써왔다.
'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 Chapter 1
■ 거창하게도 밝은 세상을 원한다면서 나의 작은 세상은 더 없이 우울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 사람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성공이나 행복 외에도 사람과 마음, 친구, 상처, 고통들에 집중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럴 때마다 항상 '내 곁에 있는 사람'을 통해서 다시 기운을 얻고 제 길을 잘 지켜온 것이다.
■ 내가 진정 꿈꾸었던 가치에서 멀어지지 않을 때에만 진정한 행복도 이룰 수 있다. 세상이 말하는 가치들을 하나하나 더 진하게 품게 된다면 가슴은 좁아지는 것이 아니라 훨씬 넓어질 것이다. 그렇게 우리가 모두 지금보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그로 인해 자신의 능력을 행복하게 발휘하며 더 좋은 내일이 함께하기를 소망한다.
■ '내게 최적인 하나의 색을 찾기보다는 최악의 색만 피하자.'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자유롭게 폭넓은 색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 세상에 내로라하는 이들은 말한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그래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잘해낼 수 있다고. 그러니 그 일을 찾으라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모두가 나에게 딱 맞는 최상의 일을 찾아 나선다면 과연 세상에 이로운 걸까. 세상에 이로운 것만이 언제나 최상이라고 믿는 나는 그건 진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자신의 지금 일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믿고 행복해하며, 그저 자신이 먹고 사는 생계 수단으로써의 직업이 아니도록 만들면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만들고 있을 것이라는 거다. 이렇게 업의 개념을 정리하고 나면 세상은 달라진다.
■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을 관점에서 바라보고, 새로운 가치를 찾아라. 그러면 그 일은 남들이 쉽게 흉내내지 못할 특별한 일이 된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내게 가장 맞는 일? 그 답은 바로 당신이 지금 하는 그 일에 있다.
■ '누구도 보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면서 하는 행동이 그 사람의 진짜 됨됨이를 말한다'고 했던 토머스B. 메컬리의 말이 떠오르는 순간이다. 남에게 드러나 보이지 않는 나를 관리할 때 진정한 나의 이미지는 물 만난 물감처럼 내게서 서서히 배어날 것이다.
■ 스트레스는 여러 가지 질병을 불러오며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린다. 뇌의 해마가 스트레스 호르몬에 민감하고 감정과 학습이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도 큰 문제다. 그러니 마음이 아플 때, 몸도 아프다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 내가 그에게 주목하는 것은, 자신의 회사가 돈을 버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잘살 수 있는 가치에 목표를 둔 출발에 있다. '한 사람이 꾸는 꿈은 그저 꿈일 뿐이지만 모두가 같은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는 오노 요코의 말을 인용한다.
■ 사람들은 이성이나 논리 때문이 아니라 바로 감정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 그런데 그는 늘 사실(Fact)를 다루면서 감정은 외면한다. 그래서 상대는 분노하게 되는 것 같다. '분노는 상처를 감추는 가면'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 흔히들 '행복 바이러스'라는 말을 한다. 그런데 이놈의 바이러스는 독감처럼 세지가 않은지 그리 잘 퍼지지 않는다. 그래도 분명한건, 돌긴 돈다는 것이다. 내가 누군가로 인해 행복한 경험을 하면, 나 또한 남을 행복하게 할 궁리를 시작하게 된다. 사랑을 많이 받아본 사람이 줄 사랑도 많다고 하였던가. 그게 얼마나 좋은건지 알게만 되면 착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마구 퍼져 나간다.
'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 Chapter 2
■ 음은 다 맞게 쳤는데도 그 안에 혼이 들어 있지 않으면 사람들의 눈과 귀가 알아차린다. 신기하지 않은가. 사람들이 타인의 내면을 읽어 낸다는 것 말이다. 그것은 연주하고, 연기하는 그 순간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 과거를 느끼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지금 보고 있는 사람에게서 그의 과거를 읽어 내는 것, 그럴 때만 사람들은 느낌을 받고 끝내 감동하는 것이다.
■ "난 성과나 효율이 중요하지. 관계는 과외적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관계에 따라 효율과 성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그는 아직도 모르는 것 같았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기술과 능력은 단지 15%에 불과했고, 85%는 좋은 인간관계와 공감 능력이 좌우한다' 고 했다.
■ '관계'는 우리가 꼭 배워야 할 삶의 기술이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일하려 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일하는 곳이면 어디든 마찬가지다. 학자들의 연구에서도 증명되듯이, 우리가 느끼는 행복이나 편안함은 자신이 만들어놓은 커뮤니티에서 얻을 수 있는 지지와 인도와 사랑에서 비롯된다. 치사하게 뭔가를 얻으려 다가가지 말고 나누려는 마음으로 사람들과 만나야 한다. 밥을 '얻어먹으러'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먹으러' 가는 것이다.
■ 손님들이 아이에게 잘 생겼다고 칭찬하면 서양 아빠는 "물론이죠. 거기다가 봉사 활동도 얼마나 잘한는데요", "농구도 잘한답니다"라고 친찬을 덧붙이니 아이들이 누구 앞에 나가는 것이 자신에게 이익이 되고 기분 좋은 일이라고 기억하며 자란다. 그런데 우리나라 아빠들은 손님이 칭찬하면 "잘생기면 뭐해요, 공부는 30등인 걸로" 하며 망신을 준다는 것이다.
■ 완전한 몰입의 순간이 내게 건강을 주었던 게 크다. 그 만큼 많이 웃던 그 시절의 나는 정신적으로든 신처적으로 든 회복률이 빨랐다. 거짓말처럼 문제들도 잘 해결 되었고 보험료가 아까울 만치 병원에 가본 기억도 없다.
■ 답이 안 보일 때는 내 장례식을 떠올려 보라
■ 무엇으로 자신이 상대를 사랑한다는 걸 아는가. 예전에 누가 그랬지. 그 사람의 좋은 점만 좋아하면 좋아하는 것이고, 그 사람의 싫은 점까지 좋아하면 사랑이라고, 그 말도 맞는 것 같다. 사랑한다는 것은 '시간을 내어주는 것'이다.
■ 열정을 갖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결실을 맺는것도 중요하기에 목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자고로 목표를 잡을 때는 수치화, 계량화가 필요하다. 열정파들이 무모하게 덤비면 막연한 근면성을 몰두한다.
'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 Chapter 3
■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보고서를 작성하는 능력이 아니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사람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다. 온갖 리더십 교재들과 내로라 하는 경영 대가들이 리더의 덕목으로 포용과, 여유, 유머를 꼽는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다.
■ 귀찮다는 이유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미루고 소홀히 하다 보면 정작 소중한 것을 할 기회가 사라져 버릴 수 도 있다. 가족과 사랑, 우정 같은 것들이 당장 급한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하찮은 일도 아니다. 모두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가치들이다.
■ 평판 관리는 더 이상 감정적인 만족을 주는 선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결정한다.
■ 누구나 자유롭게 꿈꿀 수 있지만, 그에게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이루는 것'이다.
■ 삶이란 우리의 인생 앞에 어떤 일이 생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것을 그는 여실히 보여준다. 기회가 오고 성공을 하기까지 돌이켜보면 불 필요한 시간은 없는 것이 맞다. 고난이 찾아왔을 때 거기에서 내가 선택하는 것들과 또 그안에서 겪어내는 것들에서의 나의 태도가 나의 미래를 만든다.
■ 나의 꿈을 이루는 것 이상으로 남의 꿈을 이루는 것에 쓰는 시간은 자신에게 우연인 척하며 행운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
'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 Chapter 4
■ 사람에 대한 이해와 포용은 가슴을 풍성하게 만들 것이고, 불만과 좌절 보다는 행복을 만들 줄 아는 지혜를 갖게 할 것이다.
■ 세상을 살다보면 화나는 일도 많고 상대에게 거부감이 들 때도 있다. 그런일은 늘 '내가 맞다'에서 출발한다. 상대가 내 기준에 맞지 않으면 틀린 것으로 간주하고 공격을 하기도 한다. 달라이 라마는 우리에게 외친다. '누가 맞고 누구 틀린게 아니라 서로 다른 것일 뿐이고, 그냥 다르다고 생각하면 화낼 일이 적을 것' 이라고 말이다. 맞는지, 틀리는지 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바꾸려 들고 분쟁이 시작된다.
■ 속상한 일이 있어서 밤새 술을 퍼마셔도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짜증으로 풀칠하고 우울로 도배된 이의 곁에는 아무도 없다.
■ 이것 또한 지나갈진대 무엇에 연연해 하고 무엇에 더 욕심낼까. 지금 내게 주어진 것만이 나의 것이고, 그것이 감사하여 상대에게 예를 다하며 성실할 수 있다면 내일 세상이 무너진다 한들 무엇이 두렵거나 망설여질까.
■ 세상에 영원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지나고 나면 그때 배운 것, 그때 얻은 것들이 나를 얼마나 강하게 만들고 지혜롭게 변화시켰는지 누구보다 나 자신은 안다.
■ 내가 다루는 오늘로 내일이 온다. 결국 세상이 내 편임을 믿는다면 그것도 믿자. 굳게 믿자.
'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 Chapter 5
■ 말하는 내가 문제인데도 끝내 듣는 상대만 탓하는 경우도 많다. 원활한 의사소통의 지름길은 우선, 서로 의사소통에 대한 기대와 그것을 이해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 20퍼센트만 말하고 80퍼센트는 듣는데 노력과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다. 많은 리더들이 직원과 대화하면서 듣기 보다는 말하는 데 치중한다.
■ 자신의 시간을 내고 상대에게 시간을 내도록 부탁한 사람에게는 작은 것으로든 말로든 감사를 전해야 한다. 제대로 하면 그럴 때 오히려 관계가 강화되기도 한다.
■ 나는 문자라는 것이 상대를 배려하여 곤란하지 않게 의사를 타진 하는 용도로만 쓰였으면 좋겠다.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은 우선 육성으로 하는게 당연하다. 통화를 시도했다가 통화가 안 되면 메시지를 남기는 것과 애초에 문자만 달랑 하나 보내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 상대가 나약할 때, 외로울 때 몇 줄의 격려와 응원의 말은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힘을 주고,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에너지가 된다.
■ 분명하게 알면 적을 수 있다. 아니 그전에, 적다보면 분명해 지기도 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의 현상만이 아니라 반응하는 나까지 객관적으로 적어보는것도 필요하다. 개선의 노력도 해야 겠지만, 남이 알아주길 바라는 내 모습을 우선 나 스스로 분명하게 정리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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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당신에게 어떤 사람으로 비춰져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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